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대한민국이 진짜 어려움에 빠졌을 때 대구가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오늘 대구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법률대리인 김정민 변호사는 21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해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국민의힘은 21일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덧붙..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상대해야 할 팀들의 윤곽이 나왔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에이스 이해인(고려대)이 올 시즌 개인 최고점을 올리며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영국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궁을 찾아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과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의회 외교와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이뤄진 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호남 인사인 조배숙 전 의원과 당직자 출신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당선권 순번으로 조정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당 일각에서 제기한 '호남·당직자 홀대' 지적을 불식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정부가 20일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역의료 인프..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목표로 달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예기치 않은 조국혁신당의 돌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 문제가 "오늘 다 해결됐다"고 밝혔다.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발언해 논란이 된 지 6일 만에 자진사퇴했다. 대통령실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알렸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MBC를 포함..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후 빌라촌을 아파트 수준의 편의 시설을 갖춘 주택단지로 재정비하는 '뉴빌리지' 사업과 정부가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현재 4·10 총선 판세를 여야의 호각, 백중세로 진단하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과반 의석 확보를 희망 목표라고 밝혔다.
4·10 총선을 3주 앞둔 가운데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던 중에 해외로 부임한 이종섭 호주 대사,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비례대표 공천 명단 등의 영향으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국회도서관은 3월 18일 오후 3시 30분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각종 정보 및 연구 성과의 수집과 교환 ▲ 지방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국민의힘의 ‘국민추천제’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국민의힘이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갑을 포함한 5개 지역구에 국민추천제로 뽑힌 후보들을 공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장(64), 강남을에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향해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